NBA 이야기 모음 :: 엠비드, AD 부상소식, 각종 트레이드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각종 트레이드 소식과 함께 AD의 부상 소식과 엠비드의 부상소식을 함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한 2주정도 남았는데요. 이제 슬슬 트레이드가 일어날것만 같습니다. 여러 썰들이 나오고 있으니 소식에 집중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앤써니 데이비스가 2주간 추가 결장을 하고, 2주 뒤에 재검진을 한다고 합니다.

올시즌, 종아리와 아킬레스건이 좀 안좋은 AD인데요. 3월말이나 되야 복귀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올시즌 제 환타지 1픽 선수인데... 갈매기 때문에 올시즌이 꼬여서 지금 한없이 추락중입니다... 갈매기와 하든이 있었는데..... 제가 바보같은 선택을 하였습니다...ㅠㅠ

 

2.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가 무릎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엠비드는 제 발로 떠나기는 하였으나, 무릎 과신전으로 무릎이 많이 꺾이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장신의 선수이기에 무릎은 더 조심스러운데요. 이미 6경기를 결장한 엠비드기에 올시즌 MVP레이스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과연 이 부상이 얼마간의 치료를 요하는 부상일지는 MRI를 찍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무릎이 상당히 많이 꺾여버려서 데미지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ㅠㅠ

 

3. 오클라호마시티와 디트로이트가 트레이드를 단행하였습니다.

디트로이트 get- 디알로, 오클라호마 get- 스비+2라운드픽

디트로이트는 그리핀을 바이아웃하고 새로운 젊은 코어를 모으고 있는데요. 오클라호마의 디알로를 데려왔습니다. 디알로는 올시즌 볼핸들러로써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원래 리바운드 능력을 갖춘선수이자, 운동능력이 아주 뛰어난 선수인데요. 디트로이트는 빠르고 강한 선수들을 모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이 소식을 보자마자 환타지에서 바로 디알로를 일단 먹어두었는데요. 과연 저의 로또가 터질 것인지..... 제발..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4. 휴스턴의 에릭 고든이 사타구니 염좌로 4-6주간 결장한다고 합니다.

휴스턴은 이로써 오나전한 탱킹모드를 하게되었습니다. 고든도 없고 이제 남은 선수들이 정말 황량하네요.. 지난 시즌 스몰라인업으로 우승을 노리던 팀이 맞나 싶습니다... 아무튼 터커도 곧 트레이드가 될 것 같고... 올시즌 휴스턴은 그냥 1-4픽을 위해 온전히 달리는 모습입니다. 만일 1-4픽이 아니면 픽이 넘어가는 상황이라 말이죠.

 

5. 내일 경기에 인디애나의 르버트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데뷔전을 치룰 예정입니다.

메디컬테스트에서 신장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어서 그동안 결장했던 르버트인데요. 초기 암이었는지 벌써 치료를 다 마치고 인디애나에서 데뷔를 하게되었습니다. 트레이드로 인해 암을 발견하여서 르버트는 인디애나에 더 애착이 갈것 같습니다. 흔치않은 부상에서 복귀하는 르버트이니 좋은 모습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6. 휴스턴 로켓츠가 터커 트레이드를 위해 히트/레이커스/벅스/넷츠와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과연 PJ터커의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참 궁금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밀워키에 가면 좋은 핏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스펜서 딘위디와 샐러리가 맞는 선수라 브루클린에 간다면 브루클린은 강력한 우승후보가 될 것 같습니다.

 

7. 알드리지 영입에 마이애미 히트가 선두에 있다는 소식입니다.

마이애미는 올시즌 관심만 많이 보이고, 모조리 영입에 실패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상황이 다급하다보니 알드리지라도 영입하려는 모양새입니다. 아직 공격력은 쓸만하지만, 가드 수비가 취약하고, 수비에서 약점을 보이는 선수이긴 하다만, 버틀러와 아데바요가 약점을 메워줄 수만 있다면 마이애미의 공격력을 확 업그레이드 시켜줄 좋은 자원임은 분명합니다. 천하의 알드리지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으며 이적을 하게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