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야기 모음(feat. 르브론, 듀란트 부상소식, 이달의 선수, 이달의 루키 선정 소식)

1. 현재 케빈 듀란트는 햄스트링 부상을 겪고 있는데요. 3월 12일쯤에 햄스트링쪽 정밀촬영을 받을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브루클린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듀란트는 올시즌 큰 부상으로부터 복귀하였는데요. 복귀하고 브루클린에서 너무 과하게 뛰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역시나 탈이 났네요... 듀란트가 고장난다면 브루클린은... 올해 쉽지 않을 예정이라 코치들은 듀란트를 막 굴린것을 아마 후회하고 있을겁니다... 플옵에라도 잘 복귀하였으면 좋겠네요...

 

2. 르브론 제임스는 발목쪽에 부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발목이 꽤 부어오른 상황이고 그래서 오늘 경기에 결장하였다고 합니다. 

 

르브론도 올시즌 시즌 MVP를 노려서 인지 백투백도 쉬지않고 달려 왔는데요. 나이가 나이인 만큼 슬슬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곧 올스타전인데 올스타전은 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르브론이라면 뛸것같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좀 쉬면 어떨까 생각을 합니다...

 

3. 에릭 고든이 트레이드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NBA Central on Twitter

에릭 고든은 장기계약이 맺어져 있는 선수인데요. 잔부상도 많고 계약 규모도 커서 솔직히 누가 데려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휴스턴 입장에서는 얼른 팔고 싶은 심정일 것입니다.

 

4. 올스타전 라이징 스타 경기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예전에 1년차 vs 2년차 경기를 치뤘다면 요즘은 1-2년차 선수들을 미국팀과 월드팀으로 나누어 출전을 하는데요. us가 너무 쎈거 같습니다... us에 자이언, 자모란트, 라멜로볼, 마포주, 와이즈먼이 다 있는데.. 이거 너무 하는것 같습니다... 너무 쏠린 경기인데 차라리 1-2년차로 예전처럼 나누었으면 어떨까 싶네요..

 

5. 이달의 선수로 부커와 하든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두 선수입니다. 하든은 요즘 경기를 보면... 진짜 리스펙입니다.. 너무 잘해서 진짜 응원해야겠다 결심을 하기도 했습니다. 못하는게 없으니 정말 막을 수가 없더라구요. 부커는 시즌 초반아주 부진하였는데요... 아 그때 트레이드로 영입할 기회가 있었는데... 제가 바보같이... 디러셀이 아까워서.... 부커를 의심하다니... 진짜 지금 생각해도 저는..ㅠㅠ 바보 같습니다... 아무튼 부커가 30퍼센트대의 야투율에서 최근 50퍼가 넘는 고감도 야투를 보여주며 반등하였습니다.

 

6. 이달의 루키로 할리버튼과 라멜로볼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달의 루키로는 라멜로 볼과 할리버튼이 선정되었는데요. 라멜로볼은 성적만 보면 이미 거의 올스타급으로 보입니다.. 저는 올시즌 신인왕은 거의 99퍼정도는 라멜로볼이 차지할 거라 생각합니다... 경기보면 진짜 엄청 잘하더라구요... 빠르고 공격적이고 센스가 남다른데... 대성할 선수입니다... 또한 할리버튼은 뒤숭숭한 팀 분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신인이 제역할을 해주는 모습입니다. 신인임에도 흔들리지않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대단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