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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1-22시즌 FA선수이동 및 계약 정리(최신 소식 업데이트)

아테토쿤보 2021. 8. 3. 22:51

안녕하세요. 오늘은 FA시장이 열리고 여러 선수들이 재계약도 하고 이동도 하고 하였는데요. 진짜 새벽에 이것저것 소식이 너무 많이 튀어나와서 정말 글을 정리하는데 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너무 이동이 많아서 보시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이동 소식과 그에 대한 평가를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1. 론조 볼 시카고행/4년 85밀

론조 볼의 대가로 뉴올리언스에 사토란스키+템플+2라운드픽을 보내게 되는 시카고인데요. 시카고가 올시즌 코비 화이트와 사토란스키를 메인 핸들러로 썼는데요. 라빈의 부담이 너무 커져서 아무래도 좀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핸들러다운 핸들러를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시카고가 젊은 선수들을 위주로 팀을 잘 만들어가고 있는 좋은 무브로 보입니다.

 

2. 카일 라우리 - 마이애미

라우리의 대가로 드라기치+아치우와+2라운드픽을 보내는 마이애미입니다. 토론토도 나름대로 라우리를 보내며 쏠쏠하게 건졌는데요. 마이애미가 이번 시즌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하든 트레이드에 더 올인했었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버틀러와 라우리가 아주 친한관계가 작용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3. 콘리 유타와 3년 72.5밀 재계약

유타는 이번 시즌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반드시 콘리를 앉혀야 하던 입장이었는데요. 콘리가 적절한 가격에 잘 남아주었습니다. 다만, 이 계약의 성패여부는 콘리의 부상관리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4. 팀 하더웨이 주니어 댈러스와 4년 72밀 재계약

포르징기스의 부진으로 댈러스의 2옵션 역할을 하던 팀하쥬인데요. 그리 많지 않은 가격에 적당히 잘 남아주었습니다. 돈치치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여러 보강을 하고 있는 댈러스 입니다.

 

5. 윌바튼- 덴버와 재계약

올시즌은 부상으로 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윌바튼이 재계약을 해서 전력손실을 막을 수 있게 된 덴버입니다.

 

6. 보반- 댈러스와 재계약

댈러스의 벤치 타임을 이끌고 팀에서 인기를 많이 얻던 보반인데요. 역시나 재계약을 하였습니다.

 

7. 템플- 펠리컨스와 3년 재계약

시카고에서 뉴올로 트레이드된 템플인데요. 3년 재계약을 하였습니다. 베테랑이고 3점도 훌륭한 자원이기에 3&D역할을 잘 해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8. 버틀러 마이애미와 4년 184밀 이상의 맥스 재계약 예정

라우리를 영입한 마이애미인데요. 아무래도 버틀러와 라우리가 협의하에 마이애미에서 도원결의를 한 것 같습니다.

 

9. 자마이칼 그린- 덴버와 재계약

백업 4번, 5번 역할을 하던 그린인데요. 3점이 있기에 쏠쏠하게 활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 알렉 벅스- 뉴욕과 3년 30밀 재계약

뉴욕에서 나름대로 좋은모습을 보여주던 벅스인데요. 적당한 금액에 3년 재계약을 하였습니다. 기복을 좀 줄이고 꾸준한 활약을 보인다면 벅스가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 널렌스 노엘- 뉴욕과 재계약

뉴욕에서 백업센터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다른팀에가서 주전을 노리지 않고 뉴욕에 일단은 남은 모습입니다. 드랩때의 포텐에 비해 많이 성장하지 못해 조금 아쉽네요.

 

12. 자렛 알렌 클리블랜드와 5년 100밀 재계약

하든 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로 소속팀을 옮긴 알렌인데요. 알렌은 트레이드 이후 클리블랜드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코어로써의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5년 100밀이라는 큰 계약을 받게되었습니다.

 

13. 켈리 올리닉 3년 37밀 디트로이트 행

하든 트레이드로 휴스턴으로 소속팀을 옮긴 올리닉인데요. 휴스턴에서 아주 쏠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모습을 토대로 디트가 올리닉을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올리닉은 훌륭한 3점을 가지고 있고 비큐가 좋은 빅맨이라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을 것 같습니다.

 

14. 맥코넬 인디애나와 4년 35.2밀 재계약

백업 1번으로 쏠쏠한 모습을 보여주는 맥코넬인데요. 인디애나와 재계약을 하게되었습니다. 나름 큰 금액을 받게되었습니다.

 

15. 오토 포터 주니어 골스행

오토 포터 주니어가 작년 부상으로 시즌을 거의 날렸는데요. 골스에서 FA재수도 하고, 우승반지도 노리는 선택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오포쥬가 작년 우브레의 역할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브레를 놓치더라도 오포쥬가 건강만 하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 생각되어 기대가 됩니다.

 

16. 세미 오젤레예 밀워키행 1년 계약

터커를 놓친 밀워키가 나름대로 적은 금액으로 백업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17. 카메론 페인 , 3년 19밀 재계약

플옵에서 벤치타임을 이끈 페인이 피닉스에 적당한 금액에 남게되었습니다. 피닉스는 이번 시즌 멤버를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음시즌을 꾸리고있습니다.

 

18. 트레이 영 애틀랜타와 5년 170-201.5밀 재계약 예정

트레영이 애틀랜타와 맥스계약을 하였습니다.

 

19. 벤 맥클레모어 2.4밀 미니멈 포틀랜드행

포틀랜드에서 벤치타임을 위해 멕클레모어를 영입하였습니다.

 

20. 던컨 로빈슨 5년 90밀 재계약

3점 스페셜리스트인 던컨 로빈슨이 마이애미와 재계약을 하였습니다. 나름 큰 금액으로 계약을 하였는데요. 수비적으로는 부족하지만, 공격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90밀의 거대 계약을 갖게되었습니다.

 

21. 크레익 2년 10밀 인디애나행

나름 쏠쏠한 벤치자원인 크레익이 사보니스와 터너의 백업으로 인디애나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22. 덕 맥더못, 3년 42밀 샌안토니오 행

드로잔을 놓칠 예정인 샌안이 맥더못을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드로잔 역할을 기대하게 될텐데 수비적으로 약점이 있기도 하고 기복도 좀 있어서 저는 너무 아쉬운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23. 크리스 폴 피닉스와 4년 120밀 재계약

옵트아웃을 선택한 폴이 큰 금액을 포기하고 다년계약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피닉스는 폴을 잡음으로 전력손실을 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4. 스털링 브라운 댈러스와 2년 6.2밀 계약

나름 쏠쏠한 벤치자원인 스털링브라운을 영입하며 댈러스가 보강을 하고 있습니다.

 

25. 제프 그린 2년 10밀 덴버행

브루클린에서 4번, 5번 역할을 하며 올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덴버에서 2년 계약을 받아냈습니다. 덴버는 밀샙 대신 제프 그린을 영입함으로 전력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게되었고, 스피드를 끌어올릴 수 있게되었습니다.

 

26. 데이비드 느와바 , 3년 15밀 재계약

저는 이 선수를 그닥 높게 평가하지 않는데... 휴스턴의 암울한 사정으로 3년 계약을 받게되었습니다.

 

27. 레지 블록 댈러스와 3년 30.5밀 계약

돈치치를 도와줄 선수로 댈러스는 레지 블록을 선택하였는데요. 3점과 수비가 좋은 선수이기에 돈치치 보조를 잘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8. 하클리스 2년 9밀 새크라멘토 킹스행

새크라멘토도 팀 사정이 좋지 않은 스몰마켓이라, 하클리스를 약간 비싼 금액에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29. 바비 포르티스 2년 9밀 재계약

밀워키가 터커는 놓쳤지만, 그나마 젊고 유능한 포르티스를 재계약하였습니다. 다른 팀들에게 더 좋은 오퍼를 받은 포르티스지만, 자신의 가치를 높여준 밀워키가 남게 된 포르티스 입니다.

 

30. 코크마즈 3년 15밀 재계약

필라델피아의 백업 가드인 코크마즈가 3년 15밀에 재계약하였는데요. 살짝 비싼감이 있습니다.

 

31. 게리 트렌트 주니어 3년 54밀 재계약

이번 시즌 포틀랜드에서 토론토로 트레이드된 게트쥬인데요. 3점과 수비가 좋기에 나름 괜찮은 가격에 재계약하게 되었습니다.

 

32. 잭 콜린스, 3년 22밀 샌안토니오 행

부상이 많은 잭 콜린스인데요. 샌안은 선수가 좀 부족하기에 오버페이로 잡게된 것 같습니다...

 

33. 알렉스 렌 새크라멘토 킹스행 2년 7.65밀 계약

올시즌 무직신세에서 워싱턴에 가게된 렌인데요. 다시금 2년 계약을 얻어낸 렌입니다. 킹스는 좀 비싼 금액에 렌을 영입한 것 같습니다.

 

34. 마이크 무스칼라, 2년 7밀 재계약

샐러리가 많이 빈 오클이기에 무스칼라를 재계약하였습니다. 아마 무스칼라의 가치를 높여서 트레이드 자원으로 쓰지않을까 생각됩니다.

 

35. 트레버 아리자 레이커스행 1년 계약

우승의 위해 반지 원정대가 모이고 있는데 나이가 있지만 3&D조각으로 아리자는 좋은 선택같습니다.

 

36. 웨인 엘링턴 레이커스행 1년 계약

3점 스페셜리스트인 엘링턴인데요. 가성비가 워낙 좋은 선수여서 저는 이 영입이 다른 영입보다 좋은 무브라고 생각됩니다.

 

37. 드와이트 하워드 LA 레이커스 행

필라델피아에서 다시 레이커스로 돌아온 하워드입니다. 하워드는 여자친구가 LA에 있기도 하고,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기에 좋은 선택같습니다.

 

38. 솔로몬 힐 1년 재계약

애틀랜타는 나름 쏠쏠한 자원인 힐을 재계약하였습니다. 그동안은 샐러리가 높아서 불만이었지만, 적은 금액으로는 쏠쏠한 선수같습니다.

 

39. 니콜라스 바툼 클리퍼스와 2년 재계약

올시즌 클리퍼스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 바툼인데요. 2년 재계약을 얻어내며 부활한만큼 대접을 받게되었습니다.

 

40. 데릭 로즈 3년 43밀 재계약

로즈가 시카고와 뉴욕을 고민하였는데 스승인 티보듀의 품에 남기로 한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좀 싼 금액에 남은것 같습니다.

 

41. 알렉스 카루소, 4년 37밀 불스행

카루소가 시카고로 팀을 옮기게 되었는데요. 레이커스를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아쉽지만, 사실 너무 비싼 가격같습니다. 하지만, 어린 선수이기에 불스에 가서 스텝업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레이커스는 저 금액으로는 카루소를 잡을 수 없고 저는 엘링턴 같은 선수를 영입하는게 더 좋은 모습이라고 보여집니다.

 

42. 자베일 맥기 1년 5밀 피닉스 선즈행

드림팀 센터로 뛰고 있는 맥기인데요. 나름대로 리그에서 잘 살아남고 연봉도 쏠쏠하게 받고 있습니다. 에이튼의 백업으로의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조금 비싼 가격이 걸리네요.

 

43. 코리 조셉, 2년 10밀 디트로이트 행

조셉이 디트로이트로 가게되었습니다. 3점이 좋은 선수이기에 유망주들이 스페이싱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 이라 생각되고, 약간 오버페이 같습니다.

 

44. 다니엘 타이스 4년 36밀 휴스턴행

사인&트레이드 형식으로 타이스를 영입하는 휴스턴인데요. 선수가 너무 휑하기에 큰 금액을 주고 타이스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좀 비싼 금액같습니다.

 

45. 코디 젤러 포틀랜드행 1년 계약

코디 젤러의 계약은 1년 2.33밀 베테랑 미니멈인데요. 포틀랜드는 너키치의 백업으로 코디젤러를 선택하였습니다. 칸터가 공격력은 좋지만, 수비적 약점이 너무 뚜렸하기에 스크린과 수비가 좋은 젤러를 영입하였습니다.

 

46. 트레이 라일스 2년 5밀 디트로이트행

디트도 나름 영입을 하고 있는데요. 약간 비싼 금액으로 영입하게되었습니다. 다만 라일스도 3점이 있기에 스페이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유망주들의 성장을 도울 것 같습니다.

 

47. 노먼 파웰 5년 90밀 포틀랜드와 재계약

파웰과 게트쥬는 시즌 중에 유니폼을 바꿔입었는데요. 각각 큰 금액의 재계약을 이끌어내었습니다. 파웰은 득점을 만들어낼 능력이 있는 선수이기에 게트쥬보다 더 큰 금액을 받게 되었습니다.

 

48. PJ 터커 2년 15밀 마이애미 히트행

터커도 마이애미의 원나우모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도 많은 노장이기에 다년게약과 금액도 무시하기 어려울 것이었을 겁니다. 또한, 우승반지도 얻었기에 이번엔 금액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마이애미로 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49. 리션 홈즈 4년 55밀 재계약

새크라멘토에서 5번 역할로 묵묵히 좋은 모습을 보인 홈즈인데요. 적당한 금액에 잘 계약한것 같습니다.

 

50. 골귀 젱 1년 4밀 애틀랜타행

카펠라의 백업이자 베테랑 역할로 골귀젱이 적당한 금액에 애틀로 가게되었습니다. 젱은 3점이 있기에 카펠라가 부족한 모습에서 전술적으로 필요를 채워줄 것 같습니다.

 

51. 디본테 그래험 S&T로 4년 47밀 펠리컨스행 / 샬럿에게 2022년 로터리 보호 1라운드픽을 보내는 뉴올리언스

저는 이 선수 야투율이 워낙 좋지 않아서 그동안은 저평가를 하였는데요. 리딩을 줄이고 캐치앤샷으로만 보았을 때 3점 성공률이 40%가 넘습니다. 잘만 활용하면 좋은 역할을 해줄 선수이고, 어린 선수이기에 적당한 금액에 잘 영입한 것 같습니다. 샬럿은 그래험을 보내며 가드진 교통정리를 하였습니다.

 

52. 오스틴 리버스 1년 재계약

플옵에 덴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리버스인데요. 재계약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덴버로서는 굿무브입니다.

 

53. 블레이크 그리핀 네츠와 1년 재계약

넷츠에서 부활한 그리핀인데요. 1년 재계약을 하며 다시금 반지를 노리게되었습니다. 금액만 적으면 그리핀은 뭐 얼마든지 좋은 선수입니다.

 

54. 켄트 베이즈모어 레이커스행 1년 계약

3&D를 모으고있는 레이커스인데요. 좋은 선수를 잘 영입하게되었고, 반지원정대를 잘 꾸리고 있습니다.

 

55. 드웨인 데드먼 1년 재계약

3점이 좋고 높이가 있기에 많은 수요가 있는 데드먼인데요. 많은 오퍼를 뿌리치고 마이애미의 원나우모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56. 루디 게이 2년 12.1밀 유타행 / 플레이어 옵션 있음

여러 팀에서 노리던 루디 게이가 유타로 팀을 옮겼습니다. 유타는 나름 쏠쏠한 영입을 하였고, 4번 자원으로써 3점이 좋은 루디 게이이기에 좋은 영입이 될 것 같습니다. 유타는 멀티포지션 소화능력 때문에 게이를 영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57. 비엘리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행골스는 3점이 있는 비엘리차를 통해 전술적으로 유용한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테랑미니멈으로 영입을 한 골스입니다.

 

58. 브루스 브라운 브루클린과 1년 재계약

지난 시즌 브루클린에서 이름값을 높인 브루스 브라운이 브루클린과 1년 재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브루클린이기에 모습을 보일 수 있었고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는데요. 1년 더 계약함으로 자신의 가치를 확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59. 로드니 후드 밀워키 벅스행 1년 계약

밀워키도 비록 터커를 놓쳤지만, 나름 쏠쏠한 영입을 하며 2년 연속 우승을 조용히 노리고 있습니다.

 

60. 제임스 존슨 브루클린행

브루클린도 스몰라인업에서 5번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제임스 존슨을 영입하였습니다.

 

61. 안드레 드러먼드 필라델피아행 1년 베테랑 미니멈 계약

이건 나름 충격적인 소식인데요. 리바운드왕을 밥먹듯이 하던 선수가 1년짜리 백업 역할로 필라델피아에 갔다니 솔직히 좀 충격적이기도 하고, 이렇게 정통빅맨이 인기가 없는지 트렌드가 참 무섭습니다.

 

62. 타지 깁슨 1년 2.7밀 재계약

타지 깁슨은 티보듀 밑에서 다시금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티보듀의 입맛에 맞는 선수이기에 잘 영입하였습니다. 

 

63. 로빈 로페즈 올랜도행 1년 5밀 계약 

지난 시즌 워싱턴에서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로로인데요. 올랜도는 밤바가 자주 부상을 당하기 때문에 백업으로 로페즈를 잘 영입한 것 같ㅎ습니다.

 

64. 패티 밀스 2년 12밀 브루클린 네츠행

여러 인기를 얻던 3점 스페셜리스트인 패티 밀스가 브루클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브루클린은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무섭게 달리네요.

 

65. 카멜로 앤서니, 말릭 몽크, 레이커스행 

LA레이커스의 움직임이 정말 무서울 정도인데요. 저는 다음시즌 우승후보 1순위로 레이커스를 꼽을 것 같습니다. 베테랑 미니멈으로 2명의 알짜 선수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몽크는 아직 어린 선수이기에 이러한 선택이 참 놀랍네요.

 

66. 더마 드로잔 3년 85밀 풀개런티 계약 시카고행 / 드로잔 <-> 테디어스 영+아미누+2025년 1라운드 보호픽+2022년,

2025년 2라운드픽

드로잔이 사인 앤 트레이드로 시카고 유니폼을 입게되었는데요. 시카고도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론조볼, 라빈, 드로잔이 모이게 되었는데, 셋다 나름 슛이 있는 선수들이기에 기대가 됩니다.

 

67. THT 3년 32밀 재계약

레이커스가 THT를 잔류시켯습니다. 10밀이라는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금액으로 THT를 남겼습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고 포텐이 높은 선수이기에 앞으로를 더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68. 조지 니앙 2년 6.7밀 필라델피아행

유타에서 나름 쏠쏠한 자원이었던 니앙을 필라델피아에서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3점이 있는 선수이기에 필라델피아의 스페이싱에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9. 켄드릭 넌 2년 10밀 레이커스행 / 플레이어 옵션 있음

이 계약도 정말 놀라운데요. 3년차 유망주인 켄드릭 넌을 저렴한 금액에 잡게된 레이커스입니다. 저는 넌은 15밀은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반지를 위해서 인지 레이커스에 저렴한 금액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엘링턴, 넌의 영입으로 더이상 레이커스의 3점은 약점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70. 이쉬 스미스 샬럿행 2년 계약

샬럿은 그래험을 놓쳤지만, 그래험이 몸값이 비싸졌기에 저렴한 이쉬 스미스로 벤치자원을 보강하게 되었습니다.

 

71. 마키프 모리스 마이애미행 1년 미니멈 계약

지난시즌 레이커스에서 많은 시간을 부여받지 못한 마키프인데요. 마이애미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3점이 되는 자원이기에 마이애미에서도 유용하게 기용될 것 같지만, 출전시간이 얼마나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72. 하산 화이트사이드 유타행

화싸도 역시 트렌드에 뒤쳐졌기 때문에 이곳저곳 저니맨이 되었습니다. 다만 고베어와는 다르게 공격능력이 쏠쏠하기에 벤치타임 득점을 이끌 수도 있을 것 같고, 높이도 뒤처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유타는 페이버스를 놔줄 것이 예상됩니다.

 

73. 브린 포브스 샌안토니오 스퍼스행

3점 스페셜리스트로 포브스도 나름 인기가 많았는데요.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스퍼스에서는 패티 밀스의 빈자리를 메우게 될 것 같습니다.

 

74. 스펜서 딘위디 3년 62밀 워싱턴행

웨스트브룩이라는 1번을 팔고 워싱턴은 딘위디로 맞교환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되었습니다. 또한, 해럴, 쿠즈마, KCP라는 자원을 얻음으로 팀이 훨씬 강해진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워싱턴도 오프시즌 팀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5. 라울 네토 재계약 (2.2밀 미니멈)

쏠쏠한 백업가드인 라울 네토가 워싱턴과 재계약을 하였습니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솔리드한 백업 가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76. 대니그린 2년 20밀 풀보장/팀옵션 없음스페이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니그린이 필라델피아에 2년간 더 남게 되었습니다. 대니그린을 노리는 자원이 나름 많았는데 필라는 우선 내부 단속을 잘 하게되었습니다.

 

77. 루 윌리엄스, 애틀랜타와 1년 재계약1년 5M에 루윌이 애틀에 남게되었는데요. 원래는 클리퍼스가 아니면 은퇴를 한다고 하였던 루윌이 지난 플레이오프를 통해 애틀에서 끈끈함을 느꼈는지 1년 더 재계약을 하였습니다.

 

78. 밀워키, 조지 힐과 2년 8m 계약필라델피아에서 방출된 조지힐이 밀워키와 2년 계약을 하게되었습니다. 밀워키와 조지힐을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3점이 좋은 조지힐을 영입하는 것은 좋은 계약같습니다.

 

79. 토론토 캠 버치 3년 20밀 재계약지난 시즌 올랜도에서 유망주에 밀려 자리를 잃은 캠 버치가 토론토 와서 건실한 모습을 보여주었었는데요. 캠 버치는 본인이 캐나다인이기도 해서 팀에 대한 충성심도 좋고 가격도 적당하기에 좋은 가격에 잘 남은 것 같습니다.

 

80. 이궈달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1년 베테랑미니멈 계약

골스에서 파엠도 받았던 이궈달라가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 이궈달라가 다시금 골스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경쟁력이있는 선수기에 골스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골스의 영광의 시대를 다시금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81. 레지 잭슨 클리퍼스와 2년 22밀 재계약

플옵에서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인 레지 잭슨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클리퍼스에 남게되었습니다. 클리퍼스는 레너드의 복귀 향방에 따라 경쟁력을 유지할지 어떨지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2. LA레이커스, 트레버 아리자 영입

트레버 아리자는 젊은 시절에 레이커스에서 뛴 적이 있는데요. 돌고돌아 다시금 반지를 위해 레이커스로 오게 되었습니다. 3점이 준수하고 수비가 되는 자원이기에 레이커스에 유용한 자원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나이가 좀 있는 선수이기에 체력이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83. 카와이 레너드, 클리퍼스와 재계약

십자인대 부상을 플옵에서 당한 레너드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큰 인기를 받았습니다. 근데 LA지역을 선호하는 레너드 이기에 큰 모험을 하지 않고 클리퍼스에 남게되었습니다. 사실 인간적으로 본인의 부상으로 올시즌 우승을 날렸는데, 팀에 남는 의리를 보여주어 다행입니다. 레너드가 언제 돌아올지, 와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따라 클리퍼스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4. 저스티스 윈슬로우, LA클리퍼스와 계약

마이애미에서 유망주 였던 윈슬로우 인데요. 이제는 저니맨이 되어버렸습니다. 유리몸이긴하지만, 긁어볼 수 있는 로또이기에 클리퍼스가 모험을 단행한것 같습니다. 바툼과 같이 부활만 한다면, 클리퍼스에 어마어마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같고, 레너드가 오기 전까지 그 역할을 대신 해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85. 존 콜린스, 애틀랜타와 5년 125밀 재계약

플옵에서 좋은 활약을 한 존 콜린스가 여러팀들에게 인기를 얻었는데요. 다시금 애틀과 재계약을 하였습니다. 애틀은 존 콜린스를 놓친다면 공격작업을 할 선수가 부족해지는데 다행히 젊은 코어와 재계약을 하여 달릴 정비를 하게되었습니다.

 

86. 켈리 우브레, 샬럿과 2년 25밀 계약

올시즌 골스에서 가치를 많이 떨어뜨린 우브레인데요. 제 발로 걸어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샬럿은 저렴한 가격에 나름 유망한 선수를 잡게되어 라멜로 볼과 헤이우드와 함께 달릴 자원을 얻게되었습니다. 나름 알찬 보강을 하는 샬럿입니다.

 

87. 켐바 워커,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방출 후 뉴욕과 계약

켐바 워커가 2년간 20밀을 포기하여 팀과 바이아웃에 합의 하였는데요. 뉴욕과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뉴욕은 볼핸들러가 마땅히 없었는데 켐바워커의 부활을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오클라호마는 팀에 유망한 젊은 선수들이 많기에 켐바워커에게 많은 시간을 줄 수 없기에 바이아웃에 합의한 것 같습니다.

 

88. 엘프리튼 페이튼 피닉스와 베테랑 미니멈 1년 계약

페이튼은 예전에 피닉스에서 뛰어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뉴욕에서 나름 쏠쏠한 활약을 보여준 페이튼인데요. 공격 능력이 아수비고 너무 유리몸이라서 아쉬운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피닉스에서 적은 시간을 적절히 벤치에서 뛴다면 좋은 역할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89. 데니스 슈로더, 보스턴과 1년 5.9밀 계약

거대 연봉을 노리던 슈로더가 결국 큰 계약을 맺지 못하고, 보스턴에서 FA 1년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레이커스와 적절한 금액으로 계약하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1년 뒤를 다시 노리며 보스턴에서 많은 시간을 뛸 예정이기에 가치를 높여 큰 계약을 맺길 바래야겠습니다. 보스턴은 저렴한 가격에 어마어마한 선수를 얻어서 나름 쏠쏠한 영입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FA선수들의 이동을 쭉 적어보았는데요. 앞으로 새로운 소식들이 있으면 더 추가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이 글로 NBA선수이동을 파악하시는데 도움을 얻으셨으면 좋겠네요.